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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ANNA) 리뷰 및 결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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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ANNA) 리뷰 및 결말

500HANNAH 2020. 8. 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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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2019

 

출처 - https://images.app.goo.gl/TXEGhBt9KxXjAQN88

1. 간략한 줄거리

러시아출신 모델이자 킬러 스파이인 안나가 펼치는 액션.

 

2. 주목해야할 장면

1) 안나 인생의 터닝포인트

안나는 부모님을 잃고 하루살이 남자친구와 살게 된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으며 인생의 바닥을 치던 중 KGB 요원 알렉스를 만나게 되고 KGB의 킬러가 된다. 알렉스를 만날 수 없었다면? 말그대로 하루살이 인생을 살며 약을 하다가 인생을 종쳤을 뻔. 안나의 새로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도록 도와준 조력자는 바로 알렉스였다.

 

출처 - https://www.vulture.com/

2) 파리 톱모델

모델을 캐스팅하기 위해 러시아에 온 캐스팅 디렉터. 러시아 인형을 판매하는 안나를 발견하고 바로 모델로 캐시팅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 파리에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작전의 시작이었다. 어쨌든 파리로 날아가 모델 일을 시작한 안나. (실제로 안나역인 사샤의 본업은 모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끊임없이 옷을 갈아입는 사샤.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모델의 인생을 잠시나마 보여준다. 

 

3) CIA 레너드

한 인물을 죽이고 의심을 받게 된 사샤. 이후 잠시 만난 레너드는 다시 만날 것이라며 별뜻없이 말을 흘렸지만 바하마에서 휴가를 즐기던 사샤를 다시 만난다. 강렬할 이끌림을 받은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관계로 발전. (누가 진심인지는 모르겠음) 매번 악역이었던 킬리언 머피의 달달구리한 눈빛과 대사는 최고였다

 

4) 자유에 대한 열망

미션을 전달 받으면 계속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안나. 누구라도 정신병 걸리게 생긴 답답한 환경에 5년만 지나면 자유일 것이라 생각했는 데 그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게 된다. 결국 더 자유를 추구하게 되고 어쩌다 걸린 CIA요원에게 자유를 목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구하게 된다. 영화내내 자유를 원한다는 안나, 그녀에겐 도대체 자유란 어떤 자유였을까

 

3.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간략한 결말

안나-CIA 이렇게 편먹는 줄 알았는데 올가에게 들켜버린다. 결국 안나는 안나-올가 형태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올가의 미션대로 바실리에프를 죽여버리고 도망가게 된 안나는 다시 CIA요원인 레너드를 공원에서 만나자고 부른다. 이를 알게 된 KGB와 알렉스역시 그녀를 만나러 간다. 그렇게 두명의 남자를 앉히고 본인의 가족은 두명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후 떠난다. 그러다 올가에게 총을 맞게 된 안나(방탄조끼 착용하고 있었고 안나를 도망가게 해줄려고 의도한 것) 그리고 안나와 안나와 비슷하게 생긴 여자를 교체한 후 안나는 자유를 위해 종적을 감춘다. 

 

4. 내 맘대로 감상평

남자들 버리고 자기 인생 찾은거 최고!! 그리고 얼굴도 너무 예쁘고 모델같은 몸매에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었다. 안나 액션도 너무 좋았으나 영화 자체에 이상한 설정이 많아서 조금 비현실적이었다.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본인만의 인생을 찾는 안나가 멋져보였다. + 근데 영화 자체가 예쁜 여자에게 홀린 남자들..ㅎㅎ너무 뻔하고 뻔해서 어이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말랐는데 덩치큰 남자들을 상대한다는 것도 굉장히 비현실적

 

 

추천타겟

1. 킬리언머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2. 모델+스파이물을 좋아하는 사람

3. 뤽 배송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ANNA,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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